
배우 김혜자가 85세에도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로 시선을 모았다. 임플란트 여부를 묻는 이경민의 질문에는 예상 밖의 유쾌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메이크업 도중 김혜자의 미소를 눈여겨본 이경민은 “선생님 눈도 예쁜데 웃을 때 치열 있잖아요. 싹 입꼬리 올라가는 게 너무 예쁘시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거 다 선생님 이빨인가요?”라고 물으며 “선생님 연세에는 여기 임플란트 하는 사람 되게 많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질문을 들은 김혜자는 “그럼 누구 이빨이래? 아니야, 나는 내 이빨이야”라고 즉각 응수했다. 자신의 치아를 의심하는 듯한 질문을 재치 있게 되받아친 데 이어 환한 미소까지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혜자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침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에 김혜자 측은 “단순 감기”라며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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