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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박윤희, 권해효에 25억 요구

서정민 기자
2026-11-09 0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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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윤희가 ‘사랑이 온다’에서 권해효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었다. 무릎을 꿇고 사과한 뒤 돌변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9회에서는 강상만(박윤희)이 장훈태(권해효)를 찾아가 사과한 뒤 25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상만은 부안과 함께 장훈태를 찾아갔다. 그는 장훈태 앞에 무릎을 꿇고 “회장님께 주둥이를 잘못 놀렸습니다. 반성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장훈태는 강상만의 사과에도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강상만의 속내는 곧 드러났다. 그는 장훈태에게 합의를 제안하며 25억 원을 요구했다. 특히 “요즘은 진실보다 소문이 더 무서운 것 아니냐”는 말로 상대를 압박하며 앞선 사과와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장훈태는 부모가 자식의 인생을 걸고 사기 행각을 벌일 수 있느냐며 분노했다. 이어 “경찰서에서 보자”고 단호하게 말하며 강상만의 요구를 거절했다.

박윤희는 ‘사랑이 온다’에서 비굴하게 사과하다가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돌변하는 강상만의 이중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특히 권해효와 대립하는 장면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뻔뻔한 태도로 캐릭터의 특징을 살렸다.

무릎까지 꿇으며 용서를 구하던 강상만이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사랑이 온다’에서 강상만의 행보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윤희와 권해효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사랑이 온다’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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