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률이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과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냉철한 스타 셰프부터 친근하고 현실적인 인물까지 서로 다른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률은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완벽주의 스타 셰프 차우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반면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는 평범하면서도 유쾌한 인물 영민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시절부터 요리 영재로 성장한 차우진은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장률은 냉철한 태도와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표현하며 주방을 장악하는 스타 셰프의 면모를 그려냈다.
특히 ‘파이널 테이블’에서 강한(안효섭)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철저한 원칙과 강한 승부욕을 지닌 차우진의 성격을 절제된 연기로 드러냈다.
반면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는 한층 부드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작품은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카페에 머물다 간 인물들의 낮과 밤의 대화를 담은 영화로, 장률은 영민 역을 맡았다.
장률은 오랜만에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와 자연스러운 호흡을 주고받으며 현실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담백한 표정과 말투, 무심한 듯 재치 있는 반응으로 인물의 매력을 살렸다.
이처럼 장률은 냉철한 스타 셰프와 친근한 인물을 오가며 연기 폭을 넓히고 있다. 서로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 연기 변신은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과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널 테이블’은 JTBC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송된다.
사진제공=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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