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윤이 ‘사랑이 온다’에서 박유나를 향한 집착을 넘어 가족까지 위협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접촉 사고로 만난 안희연을 협박 수단으로 이용하며 갈등을 심화시켰다.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8~29회에서는 강성욱(고윤 분)이 한규영(박유나 분)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그의 언니 한규림(안희연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강성욱은 한규영을 압박하기 위해 한규림이 운영하는 반찬가게를 찾아갔다. 앞선 사고로 자신을 알아본 한규림에게 걱정돼 찾아왔다고 둘러대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강성욱은 한규림과 함께 셀카를 찍은 뒤 이를 한규영에게 전송했다. 사진과 함께 “니네 언니 한규림 맞지? 식구들 다치는 거 싫으면 얼른 나와라 한규영!”이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내며 위협했다.
고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강성욱의 모습을 표현했다. 접촉 사고 당시 책임을 회피하는 뻔뻔한 태도부터 한규림에게 친근하게 접근한 뒤 사진을 협박에 이용하는 행동까지 인물의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상대를 압박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규영을 향한 강성욱의 집착이 가족에게까지 확대되면서 앞으로의 갈등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KBS2 ‘사랑이 온다’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