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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리즈, '2026 KGMA' 첫 MC·3관왕 겹경사

서정민 기자
2026-11-09 07: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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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리즈가 '2026 KGMA'에서 데뷔 첫 시상식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개인 OST 부문 수상에 아이브의 2관왕까지 더해지며 총 3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리즈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둘째 날 MC로 나서 배우 김재원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리즈는 태연의 'INVU' 무대로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섬세한 보컬과 고음,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어 김재원과 호흡을 맞춘 리즈는 첫 시상식 MC임에도 차분한 진행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무대 의상에 이어 화사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수상의 기쁨도 누렸다. 리즈는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주제곡으로 '베스트 O.S.T' 상을 받았다.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온 리즈는 이번 수상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리즈가 속한 아이브 역시 본상인 '베스트 뮤직'과 '베스트 트렌드 세터'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아이브는 올해 정규 2집 'REVIVE+'의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으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최근 미니앨범 'Looks Can Kill'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리즈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큰 시상식의 MC를 맡게 되어 제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팬분들이 함께하는 자리라 뜻깊었고, 더 다양한 자리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 세계 다이브 분들 덕분에 '베스트 O.S.T'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고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아이브로도 소중한 상을 받게 됐는데,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다이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최근 미니앨범 'Looks Can Kill'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6 K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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