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키키(KiiiKiii)가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데뷔 통산 두 번째 대상을 차지하며 음원 흥행에 이어 시상식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키키는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에서 대상 격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와 본상 ‘베스트 뮤직’, ‘베스트 스트리밍송’을 수상했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IS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던 자리에서 올해는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와 ‘베스트 뮤직’, ‘베스트 스트리밍송’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음악을 들어주신 모든 분과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티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키키만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키키는 ‘팝 오프 팝 오프’와 ‘404 (뉴 에라)’ 무대를 선보였다. 8비트 게임을 연상시키는 영상과 사운드로 공연을 시작한 뒤, 키야와 이솔의 댄스 브레이크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군무로 무대를 꾸몄다.
키키는 올해 초 발매한 미니 2집 ‘델룰루 팩’의 타이틀곡 ‘404 (뉴 에라)’로 데뷔 후 처음 멜론 톱100 정상에 올랐다. 2026년 발매곡 중 처음으로 멜론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404 (뉴 에라)’는 중국 QQ뮤직 한국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8주 연속 진입했다. 빌보드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3집 ‘와이키키’의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 역시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와 애플뮤직 주요 차트,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키키는 최근 일본 첫 팬콘서트 ‘키키 페스티벌 재팬 에디션’을 마쳤으며, 향후 국내외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2026 K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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