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운동.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운동복을 입은 채 땀 흘리면 산뜻해지는 기분까지 드는데.
간단한 조깅부터 필라테스, 등산까지,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상황에 어울리는 스포츠웨어로 자기 관리를 해나가고 있는 셀럽들의 아웃핏에서 새로운 자극을 얻어가 에너지를 발산해 내 보자.
김나영은 화이트 삭스와 캔버스화, 블랙 스포츠 브라톱과 하이라이즈 쇼츠로 심플한 스포츠 룩을 선보였다. 가벼우면서도 쿨한 스포츠웨어를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김나영처럼 시원한 브라톱과 짧은 기장의 쇼츠를 택해 볼 것.
하프 슬리브 화이트 티셔츠와 쇼츠, 옐로 경량 재킷을 매치한 하이킹 룩을 경쾌한 바이브를 뽐낸 이시영. 컬러감이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과 더불어 화이트 캡, 선글라스를 활용해 실용성까지 다잡은 아웃핏을 완성해 냈다.
손나은은 고정력과 리프팅을 위한 컨투어 디자인의 네이비 스포츠 브라와 하이웨이스트 레깅스를 세트로 착용, 필라테스로 보디라인을 탄탄하게 만들었다. 근육의 움직임과 호흡에 집중해 코어를 강화시키는 필라테스 운동 시 보디라인에 핏하게 붙는 레깅스 룩으로 몸의 움직임에 귀 기울여 볼 것을 추천.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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