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사연의 6기 부부들이 등장한다.
오늘(21일 목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6기 부부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전문가 상담이 난항을 겪을 뿐 아니라 MC 진태현까지 변호 포기 선언을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가사 조사를 마친 부부는 첫 번째 솔루션으로 부부 상담을 받는다. 이들이 만난 이호선 상담가는 상담 시작 전부터 걱정되는 부부라고 긴 한숨을 내뱉으며 난항을 예상한다. 또한, 상담 중 남편이 가족과 아내를 지키고 싶다고 했다는 말은 듣고 아내는 거짓말이라 확신하며 비웃기까지 하자, 이호선 상담가는 "그럼 여기 왜 왔어요? 안 고쳐질 것 같으면 그냥 일어나서 나가세요"라며 아내를 혼내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이어서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공개된다. 특히 아내는 임신 6개월 차에 이혼을 신청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남편 측 가사조사관 진태현은 아내 측 영상이 끝나기 무섭게 두 손 두 발 다 들고 변호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고. 임신 중인 아내는 대체 남편의 어떤 모습 때문에 이혼까지 생각하게 된 건지 관심이 집중된다.
6기 부부들의 자세한 사연은 오늘(21일) 밤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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