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갈 길을 잃고 헤매다 홀린 듯 서울예대 모교를 찾는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힐링과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유재석과 그를 버리고 튀는 하하와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구름 인파 속에서 빠져나간 세 사람은 유재석이 “비장의 무기다”라며 픽(PICK)한 또 다른 장소를 찾아간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계획이 무너진 유재석은 그 와중에 서울예대 모교를 들른다. 유재석은 “졸업은 못했지만 보는 거야”라면서, “내가 여기 게시판에서 합격자 발표 봤다”라고 자랑한다. 유재석은 홀린 듯 발걸음을 떼며 구경을 하는데, 이곳에서 누군가와 깜짝 만남까지 갖게 돼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유재석과 하하의 싸움에 등이 터져 웃음을 유발한다. 안절부절못하던 이이경은 막내의 재롱을 부리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놀뭐 대행 주식회사’ 편은 오늘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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