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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20일 0.003%↑

김진아 기자
2024-06-20 09:26:08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에서 최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 8천 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만 5천 건을 소폭 웃도는 수치이며, 전주의 24만 3천 건에서 다소 감소한 결과이다. 이와 함께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2만 8천 건으로, 예상치 181만 건과 이전 수치 181만 3천 건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 또한, 최근 4주간의 평균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 2천 건으로, 이는 이전 4주 평균인 22만 7천 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월 주택착공건수는 전년 대비 거의 20% 감소한 가운데, 계절 조정 연율 기준 127.7만 건으로 5.5% 하락했으며,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137만 건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힘들어도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할 수 있다는 발언에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5월 미국 소매판매는 4월 대비 개선되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달러를 지지하지 못했고, 견고한 산업생산 지표는 금값의 상승을 제한했다.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해 인내를 강조하며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입안자들은 5월 데이터와 같은 더 많은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재확인했다. 연준 인사들 또한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금값 상승에 제한이 걸린 모습이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목요일인 20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7,000 원, 살때 432,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2,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4,000 원, 살 때 16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50 원, 살 때 4,9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0일 상승했다.

2024년 6월 20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7,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5,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3,0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9,4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89,000원이며, 팔때 143,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650원이며, 팔때 4,08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0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570.45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567.19원 보다 3.26원 (등락률 +0.003%)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8,38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3.4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5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460원 대비 120원(등락률 +0.116%)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29.1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28.72달러 대비 0.41달러(등락률 +0.017%)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9%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4% 수준이다.

어제 19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7.2%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9.4%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6% 수준이다.

미국의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데이터가 경제 둔화를 시사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으며, 국제 금값은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5월 미국 소매판매는 4월 대비 개선되었으나 하향 조정되어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데이터와 지난주의 큰 소비자 물가 상승 보고는 9월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5월 산업생산은 개선되었지만 4월 데이터는 하향 조정되었다.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은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으며 2% 핵심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진화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5월 미국 소매판매는 4월 대비 개선되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달러를 지지하지 못했고, 견고한 산업생산 지표는 금값의 상승을 제한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해 인내를 강조하며 데이터에 의존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입안자들은 5월 데이터와 같은 더 많은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재확인했다. 비록 미국 CPI 보고서가 인플레이션 감소 과정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해 "확신이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하며 전월의 0.2% 감소에서 개선되었으나, 시장 전망치인 0.2%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연간으로는 판매가 2.7%에서 2.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4월 대비 개선되었지만 시장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금값이 상승했다. 반면, 미국의 5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해 예상치인 0.3%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4월의 0.0%에서 급격한 상승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간으로는 0.40% 증가해 4월의 -0.38%에서 반등했다. 5월 제조업생산 역시 전월 대비 0.9% 증가해 예상치인 0.3%와 4월의 -0.4%를 뛰어넘었다. 이러한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며, 제조업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경제 지표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감소가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진행될 경우 금리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질문은 피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더 많은 데이터를 보기 전까지는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올해 초에 정체되었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로 복귀하는데 긍정적인 이유가 많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경제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말 어느 시점에 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훌륭하다"고 평가하며, 서비스와 상품 부문에서의 인플레이션 감소가 주목된다고 지적했다. 새로 임명된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감소 과정에서 진전을 보기 전까지는 금리 인하 의사가 없다고 말하며, 인플레이션이 멈추면 금리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스턴 연방은행의 수전 콜린스 이사는 "경제 뉴스가 유망해 보이지만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지속적인 경로에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경고했다.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다. 5월 CPI는 전년 대비 2.6% 상승했으며, 이는 서비스 부문이 4.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식품 및 주류와 담배는 2.6% 상승에 그쳤다. 이는 전월 대비 0.2% 증가에 불과한 수치이다. 이러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인 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는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가 금값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내놓았다. 웰스파고의 전망에 따르면금값은 올해 온스당 $2,300에서 $2,400 사이를 거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말까지 $2,400에서 $2,500 사이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값은 여름 동안 안정화 단계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는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말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값이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구매자들이 금 수요를 견인하고 있지만, 미국 달러의 강세와 국내 통화 약세로 인해 이들 소비자가 높은 금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금값은 향후 6개월 동안 일정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금과 은을 포함한 웰스파고가 발표한 전망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11월 미국 선거를 앞두고 높아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웰스파고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2.0% 상승하며 예상치와 일치했다. 이는 이전 수치인 2.3%에서 다소 둔화된 것이다. 영국의 물가 상승률이 안정화되면서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된다. 영국의 물가 안정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영국의 물가 상승 둔화가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기 둔화를 반영할 경우, 미국의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 증권 규제 위원회(CSRC)는 금융 시장의 개선과 개혁을 목표로 모든 금융 활동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위험을 예방 및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 회복이 불안정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주식 시장인 중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복원하려는 중국 당국의 의지를 반영한다. 중국 증권 규제 위원회는 "금융 위험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것, 특히 체계적 금융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금융 업무의 근본적인 임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부동산 문제 완화와 국가 신뢰 회복을 위해 형식적인 발표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중국의 5월 산업 생산은 부동산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투자 및 활동에 부담을 주어 예상을 밑돌았지만,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러한 경제 상황은 금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금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증권 규제 위원회는 주요 투자자들의 거래 행태를 감시 강화하고 비정상적인 주식 시장 변동성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적 거래 규제를 개선하고 자주 거래되는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규제 기관은 또한 기업의 상장 및 상장 폐지에 대한 검토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 수요가 부동산 시장 붕괴가 심화되고 민간 소비 성장이 미약하면서 약화되고 있다"며, "디플레이션 압력이 널리 퍼져 있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의 현 총재 판공생은 금융 포럼에서 "중앙은행의 채권 거래는 양적 완화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베이징 중앙 정부 채권 가격 급등과 장기 금리 하락을 지적하고 "거시적으로 금융 시장 위험의 축적을 적시에 바로잡고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중앙 정부의 장기 채권이 발행되자마자 시장에서 1/5 상승했으며 베이징의 채권 수익률을 사상 최저치로 끌어내렸다. 중국의 국내 비금융 부채 대비 GDP 비율은 지난해 거의 288%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명목 경제 성장의 둔화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