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서 ‘신세대 장인’으로 진화한 이용식이 딸과 사위에게 은밀한 선물을 건넨다.
7월 1일(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설레는 신혼여행의 첫날밤을 앞둔 이수민♥원혁 부부에게 이수민의 부모님 이용식X김외선이 깜짝 선물을 선사한다.
그리고 선물 상자가 테이블 위에 놓이자, 원혁은 “속옷 브랜드 아냐?”라며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을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와 김지민 역시 “사랑의 비O스!” “속옷이다!”라며 탄성을 질렀고, 이수민은 리얼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최성국 역시 “누가 봐도 속옷인데?”라며 경악했다.
모두가 할 말을 잃은 상황에 김외선 씨는 “자, 민망하니까 빨리 갖고 방으로 들어가”라며 이수민♥원혁 부부를 채근했다. 과연 두 사람의 첫날밤, 이용식 부부의 깜짝 선물이 어떤 효과를 발휘했을지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온 이용식은 이수민♥원혁 부부의 알콩달콩 첫날밤 직전 모습이 포착되자 “필름 좀 빨리 돌려달라”며 여전히 화면을 제대로 못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