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즈’가 한마음 한뜻으로 ‘핑크 돌고래’ 출몰을 기원하며 ‘고주파 오케스트라’까지 결성해 그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9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5회에서는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이동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여행 마지막 날, 핑크 돌고래를 만나기 홍콩 ‘타이 오’ 마을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독박즈’는 마카오에서의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핑크 돌고래 분장하고 입수하기’를 내걸었던 터. 다만 이들은 “핑크 돌고래를 볼 확률이 1~2%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니까, 만약에 (바다로 나가서) 진짜 핑크 돌고래를 본다면 ‘최다 독박 벌칙’을 면제해 주자”라고 합의했다.
드디어 ‘독박즈’는 마지막 게임을 통해 ‘최다 독박자’를 선정한다. 전날까지 김준호와 함께 4독으로 ‘최다 독박’ 선두 그룹을 형성한 홍인규는 게임에 앞서 장동민에게 무릎을 꿇고 다시 ‘맹신도 모드’를 켠다. 그러면서 “최다 독박을 피하게 해달라”고 간청하고, 장동민은 “내가 너를 승리로 이끄리라!”고 외치면서 ‘굿’까지 해준다.
치열했던 ‘독박 게임’ 후, ‘최다 독박자’가 확정된다. 이후 ‘독박즈’는 핑크 돌고래 출몰지로 유명한 홍콩의 어촌 마을인 ‘타이 오’ 마을로 향한다. 전통 수상 가옥과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마을에 도착하자 김준호는 “여기가 ‘워터월드’네~”라고 찐 감탄한다.
한편 핑크 돌고래가 이들 앞에 나타나, ‘최다 독박자’ 벌칙 면제는 물론 ‘독박즈’에게 행운을 가져다줄지는 29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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