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 재검토를 요청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기관들의 S-1(증권신고서) 양식을 반환했다. 한 발행기관의 소식통은 "SEC가 가벼운 의견과 함께 S-1 양식 재제출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발행 기관들은 해당 의견에 대해 보완을 진행한 뒤 7월 8일(현지시간)까지 다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전 한 번의 라운드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S-1 양식은 ETF 출시를 위한 프로세스의 두 번째 단계이며, 첫 번째 단계인 19b-4(심사요청서) 양식은 지난 5월에 승인된 바 있다. 외신은 "앞서 커뮤니티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4일 출시될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됐으나, 이번 SEC의 증권신고서 반환으로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비트코인, ETF 유입과 함께 상승세 전환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서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였다. 6월 27일 기준으로 미국 기반 비트코인 ETF의 총 자산은 $14.44 billion으로, 이는 3일 전의 저점인 $14.383 billion에서 반등한 것이다. 이는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의 상승은 미국 주식 선물의 상승과도 맞물려 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 소비 지출(PCE) 물가 지수의 5월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연율 2.6%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지만 여전히 Fed의 2% 목표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주 동안의 하락 이후 최근 가격이 약간 반등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시장 분석 플랫폼인 Santiment에 따르면, 이번 반등은 일시적이었지만 더 큰 반등의 가능성이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커지는 인내심 부족은 시장 반전을 예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현재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는 '공포' 상태에 있으며, 이는 시장의 비관론을 나타낸다. 군중이 지나치게 비관적일 때, 이는 매도 압력이 소진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가격 회복의 무대를 마련할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 소비 지출(PCE) 물가 지수는 5월 2.6%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지만,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의 2% 목표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비트코인 시세가 약세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분석 회사 산티멘트는 비트코인에 대한 소셜 미디어 감정이 하락하면서 시장 바닥을 신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티멘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X, 레딧, 텔레그램, 4Chan 및 비트코인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지난 몇 주 동안 크게 감소했다.
산티멘트의 데이터는 트레이더들의 감정이 4월 초 비트코인 반감기 직전 가장 긍정적이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지난 3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낙관론이 서서히 줄어들었다. 산티멘트는 트레이더들의 열광 감소가 잠재적인 바닥 신호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24년 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토론회가 6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지지자로 자신을 내세우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해 여러 차례 부정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비트코인 ETF 유입과 함께 상승세 전환 6월 28일,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1.5% 상승하여 $61,700에 도달했다. 이는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과 VanEck의 솔라나 ETF 신청 등의 긍정적인 뉴스에 따른 것이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7월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8월부터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암호화폐를 매도한 주체는 기관이 아닌 개인 고객이다. 제미니 사용자는 지난달 21.8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상환받았고,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14.2만 BTC를 상환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중 추가 하락 압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이 상환받은 BTC는 7월 동안 시장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8월부터는 이러한 하락 압력이 완화되면서 시장이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FTX는 10월 이후 채권자들에게 140억~160억 달러 상당의 현금 상환을 할 예정인데, 이때 채권자들이 암호화폐를 재매수할 가능성이 커 시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FTX는 파산 법원으로부터 채권자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청산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계획에는 FTX 고객들에게 현금으로 상환하는 방안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최근 암호화폐 가치 상승을 반영해 더 높은 상환을 요구한 일부 고객들의 반대를 무릅쓴 결과이다. FTX는 파산 이후 고객 상환을 위해 최대 160억 달러를 회수했으며, 이 중 약 120억 달러는 현금으로 회수되었다. FTX는 모든 고객 청구를 이자와 함께 전액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고객들은 파산 당시의 낮은 암호화폐 가격을 기준으로 상환하는 FTX의 약속에 이의를 제기하였다. 파산 당시 비트코인 한 개를 FTX에 예치한 고객은 현재 약 60,000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대신 약 16,800달러를 현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미국 파산 판사 존 도르시는 FTX의 제안을 설명하는 문서를 승인하고 청산 계획에 대한 투표를 열었다. 채권자들은 8월 16일까지 투표를 할 수 있으며, FTX는 10월 7일 최종 청산 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채굴자들의 매도 압력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여 6만 1천 달러대로 떨어졌다. 채굴 기업들의 수익이 급감하면서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와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최근 BTC 채굴 수익이 50% 감소하면서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채굴자들은 비효율적인 채굴 하드웨어를 중단하고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BTC를 판매했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지난 6월 이후 3만 BTC, 약 2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난이도율도 급격히 감소했다. 최근 비트코인 해시 양은 88조에서 83조로 감소했다.
비트코인 ETF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ETF로 뒷받침된 암호화폐는 올해 7만 3천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매도 압력으로 인해 상승세가 멈췄다. 비트코인이 6만 5천 달러 수준을 잃으면서 ETF에서 약 2억 달러의 유출이 기록되었다.
미국의 금리 인하시기 지연 우려와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구매 관리자 지수(PMI) 데이터가 강하게 발표되면서 달러는 두 달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고,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도 압박을 받았다.
비트코인의 회복력은 있지만, 지속적인 회복은 주로 외부 요인에 달려 있다. 특히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이 회복을 촉발할 수 있다. 알트코인 생태계의 회복도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어제의 큰 손실에서 반등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손실은 Mt. Gox 상환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발생했으며, 상환으로 인한 매도 압력이 초기 우려보다 덜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반등했다고 전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요인으로는 미국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 규제 우려,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등이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최고점에서 20% 이상 하락했으며, 다른 알트코인들은 더 큰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주요 암호화폐로의 자본 유입이 크게 둔화되었고, 특히 미국의 비트코인 ETF의 유출이 최근 가속화되었다. 앞으로도 비트코인 가격의 회복 여부는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 규제 환경,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세부 사항을 규율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주요 내용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의 예치금을 은행에 예치 및 신탁하도록 하고, 가상자산위원회를 설치해 정책 및 제도에 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다. 이 법은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사건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들이 이용자의 예치금 80%를 콜드월렛에 보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 법의 시행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업비트 비트코인시세 가격 기준 상위 코인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솔라나SOL, 에이브AAVE,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멀티버스엑스EGLD, 비트코인골드BTG, 아발란체AVAX, 이더리움클래식ETC, 바운스토큰AUCTION, 체인링크LINK순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비트코인시세는 현재가 8657만1000원으로 전일대비 806,000원 상승했다. (등락률 +0.94%)
빗썸 비트코인시세는 현재가 8658만5000원으로 전일대비 896,000원 상승했다. (등락률 +1.05%)
업비트비트코인 거래소와 빗썸비트코인 거래소의 비트코인 시세와 비트코인 전망은 비트코인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트코인 시세와 전망을 알아보는 것은 비트코인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시세 분석을 통해 투자자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매수 및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이다. 또한, 비트코인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기 때문에 시세 변동에 대한 예측은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장 전망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는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투자자가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전반적인 투자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