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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8일 0.689%↑

김진아 기자
2024-07-08 09:17:32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의 경제 데이터가 약세를 보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새로운 완화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미국 달러 지수는 3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채권 수익률은 4주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이러한 움직임은 금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동시에 은 가격도 온스당 $31 이상으로 치솟아 4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에서 실질 임금이 26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진행할 경우, 금값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월요일인 8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1,000 원, 살때 442,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8,000 원, 살때 326,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4,000 원, 살때 254,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62,000 원, 살 때 172,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900 원, 살 때 5,2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8일 상승했다.

2024년 7월 8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47,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9,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9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7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9,000원이며, 팔때 151,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990원이며, 팔때 4,35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8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5,586.61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6,025.58원 보다 438.97원 (등락률  -0.414%)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5,950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7.2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 금시세(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5,6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4,920원 대비 720원(등락률 +0.689%)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84.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64.18달러 대비 20.73달러(등락률 +0.876%)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6.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77.6%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7.3% 수준이다.

어제 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7.8%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77.9%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7.2% 수준이다.

미국의 경제 데이터가 약세를 보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새로운 완화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미국 달러 지수는 3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채권 수익률은 4주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이러한 움직임은 금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동시에 은 가격도 온스당 $31 이상으로 치솟아 4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의 상승 흐름은 미국의 6월 고용 데이터 발표 이후에 나타났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지난달 비농업 분야에서 20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나, 실업률은 4.0%에서 4.1%로 증가했고,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치 못한 변화였다. 평균 시간당 임금 증가가 둔화되면서 고용 시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번 고용 데이터는 또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제어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평균 시간당 임금이 예상대로 증가했다. 비농업 고용 데이터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몇 년 전보다 훨씬 더 균형을 이루었다"고 언급한 것을 뒷받침했다. 그는 실업률과 임금 수준이 더 "지속 가능한"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 전문가들은 "금이 단기간 내에 온스당 2,400달러에 도달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라며,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추가적으로 발표될 경제 데이터를 통해 미래의 금리 결정에 대한 더 큰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 데이터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제 데이터가 통화 정책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FOMC에서 바라보는 인플레이션 추세가 우선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의 복귀하는 것에 대한 더 큰 ‘신뢰’를 얻는 것이 금리 인하 전 주요 조건이 되지만, ‘예기치 않은’ 노동 시장 약화는 이보다 앞서 정책 대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9월에 첫 25bp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계속 예상하며 FOMC 위원들 사이에 인하에 대한 의견이 있으며, 가능하면 빨리 인하를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에서 0.2%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로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7월 FOMC 회의가 있기 전에 연방준비제도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로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경제 데이터 약화가 인플레이션 압력 감소를 시사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NFP)는 예상치 못한 실업률 상승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분위기 속에서 금 거래를 계속했다.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이는 유럽의 주요 통화들이 정치적 위험 감소로 강세를 보이며 금에 추가적인 지지를 제공했다. 영국 파운드(GBP)는 7월 4일 총선에서 노동당의 압도적 승리로 성장과 안정의 약속을 높였고, 유로(EUR)는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당이 일요일 2차 선거에서 다수당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 점점 분명해지면서 회복되었다.

일본에서 실질 임금이 5월에 26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가계 소비에 부담을 주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정부 데이터에서 드러났다. 5월의 실질 임금은 전년 대비 1.4% 하락했으며, 이는 엔화 약세와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입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4월의 1.2% 하락률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 속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기본급, 즉 정규 임금은 5월에 전년 대비 2.5% 상승하여 199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노동자와 경영진 간의 연례 노동 협상에서 도출된 큰 폭의 인상을 반영한 결과이다.

올해 일본 기업들은 33년 만에 최대치인 월급 5.1% 인상을 제안했다. 명목 임금, 즉 근로자당 평균 총 현금 수입은 297,151엔(한화 약 255만원)으로 1.9% 성장하여 전월 1.6%에서 속도가 빨라졌으며, 이는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일본의 경우 10명 중 7명이 비용 상승을 고객에게 전가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30인 이상 고용인이 있는 기업에서의 임금 인상이 26개월 만에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을 앞섰지만, 5인 이상의 매우 작은 기업을 포함할 때는 여전히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했다고 노동부는 지적했다. 연장 근로 수당은 기업의 경제적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로, 5월까지 연간 2.3% 반등하여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일본에서 실질 임금이 연속적으로 하락한 것은 가계의 소비 능력을 감소시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 실질 임금이 하락함에 따라 가계는 필수품 및 사치품 구매를 줄일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소매업과 서비스업을 포함한 여러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본은행(BOJ)의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 인상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는 단기적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다. 일본은행(BOJ)이 금리 인상을 진행할 경우, 금값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