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한계를 뛰어 넘는 환상적인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있는 ‘초월의 정상’ 이은결이 '정상인들' 에 출연했다.
이은결은 ‘마술은 특별한 날 잠깐 구경하는 볼거리’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나라 최초로 마술 장르의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대한민국 대표 일루셔니스트다. 이렇게 고정관념과 한계를 넘어선 ‘초월의 정상’으로 '정상인들' 에 출연한 이은결은, 최근 토요일 저녁 예능 강자로 떠오른 SBS '더 매직스타' 에서는 화려한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뒤에서 헤드셋을 끼고 스태프 역할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또한 이은결은 우연히 잡은 마술 대회 첫 출전 기회와 우승 비결도 밝혔다. “코미디 클럽에서 본 공연 중간을 이어주는 브릿지 공연을 하며 대회에 나갈 마술을 짰다.”는 그는, “365일 중 340일을 공연했으니 자다가 일어나서도 마술을 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어 “그 때 우연히 공연을 보러 온 세계 마술 대회의 주최자가 출전권을 줬다, 근데 그게 딱 대회 두 달 전이었다”며, “짧은 준비기간에도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평소 매일같이 세계 최고 마술사들을 연구했던 덕”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영문으로 된 영상을 봐서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몰랐고, 그 정도 마술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했다”라며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마술의 수준이 높아졌던 것”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이은결은 그렇게 처음 출전한 마술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지금은 아시아 최고의 일루셔니스트로 우뚝 선 이은결이 어린 시절 처음 마술을 접하게 된 의외의 이유와 처음 배운 마술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일루셔니스트이자 무대연출가로서 이은결의 목표는 무엇인지, 여전히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며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초월의 정상’ 이은결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정상인들' 이은결편’은 7월5일 (금) 오후 5시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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