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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17일 1.459%↑

김진아 기자
2024-07-17 09:48:11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9월 연방준비제도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금값이 역대 최고치인 2,46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잠재적인 선거 승리가 시장 변동성을 촉발하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졌고,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금을 뒷받침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에 대한 투자를 뒷받침하고 있다.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수요일인 17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405,000 원, 살때 458,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99,000 원, 살때 34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32,000 원, 살때 265,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9,000 원, 살 때 168,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950 원, 살 때 5,2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7일 상승했다.

2024년 7월 17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56,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99,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93,3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7,4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3,000원이며, 팔때 146,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940원이며, 팔때 4,31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7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9,852.27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9,613.83원 보다 238.44원 (등락률 +0.218%)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411,946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3.8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 금시세(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9,8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8,310원 대비 1,560원(등락률 +1.459%)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472.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432.5달러 대비 40.00달러(등락률 +1.644%)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00.0%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0% 수준이다.

어제 1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6.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94.4%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7.5% 수준이다.

9월 연방준비제도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금값이 역대 최고치인 2,46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잠재적인 선거 승리가 시장 변동성을 촉발하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졌고,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금을 뒷받침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에 대한 투자를 뒷받침하고 있다.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금값이 상승했으며, 9월에 25bps 포인트 금리 인하 확률이 100%에 가까워졌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50bps의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정치적 발전이 금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의 정책은 관세 인상과 세금 삭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의 예산 적자를 증가시키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6월 소매 판매가 예상대로 변동이 없었다고 보고했으나,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는 예상을 상회하는 급증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이 6월에도 금 구매를 중단한 결정은 금값에 약간의 하락 압력을 가했다. 6월 말까지 중국은 72.80백만 트로이 온스의 귀금속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이 비공식적인 방법을 통하여 금을 계속 구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년 6월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되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월 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은 0.0%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를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달에 기록한 0.1%의 증가율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안정된 소비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6월 근원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 -0.3%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지난 5월에 기록한 -0.1% 대비 회복세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이 같은 근원 소매판매의 증가는 경제의 내구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될 수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자신의 임기가 만료되기 전에 의장직을 내려놓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일부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면 파월이 곧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주장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당선된다면 파월 의장을 의장직에서 해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2026년까지 임기를 모두 채울 의향이 있는지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 발언은 오는 11월 5일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 대통령인 조 바이든을 이기고 다시 백악관을 차지할 경우 파월과 트럼프 간의 긴장 관계가 다시 주목받게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암살 시도를 견뎌내며 다시 한번 주목의 중심에 섰다.

파월 의장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의해 처음으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 임명되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의해 중앙은행을 이끌 사람으로 선택되었다. 파월 의장은 2018년 초에 이 직책을 맡았으며, 임기 초반 금리 인상을 단행한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대에 직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해임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후에도 그를 계속 위협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동안 연방준비제도에 대한 간섭 행위를 자제했다. 다음 대통령은 새로운 연준 의장을 선출할 기회를 가질 것이며, 파월 의장이 다음 대통령에 의해 재임명될 경우 의장직을 계속 수행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파월 의장은 "오늘은 그에 대해 말할 것이 없다"고 답변하며, 말을 아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월을 재임명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일부 트럼프 충성파는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직후 파월이 사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주에 여러 차례 연방준비제도가 선거를 고려하여 금리를 결정하지 않으며 정치적 고려사항을 배제한다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며, 9월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에서 확실시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 가능성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관련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최근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로 돌아가는 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세 차례의 좋은 데이터를 보았고, 이를 평균내면 꽤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가격 상승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목표로 돌아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더했다고 언급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에 6월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 이상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으며, 연간률이 5월 3.3%에서 3%로 둔화되었다고 보고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하기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이는 금 가격에 어느 정도 지지를 제공하고, 기준 금리 인하가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발언은 시장에서 금리 예상을 다시 조정하게 만들었고, 올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미국 달러는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약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이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며 다소 강세를 보였다. 이번 도널드 트럼프 암살 시도는 11월 선거에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을 높이며 암호화폐는 급등했고, 금은 사상 최고치를 노리며, 채권 수익률 곡선은 가파르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