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가 든든한 미드필더 존재감으로 완승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 뉴벤져스’ 멤버들의 조축 톱 100 정복 6연승 도전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전 국가대표 선수 이재성이 출연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재성은 한승우에 “이 분 잘한다. 노 룩 패스도 하네. 눈에 띈다”라며 “컨트롤도 잘하고 패스도 잘 찔러 준다”고 거듭 극찬해 한승우를 웃게 했다.
한승우는 앞선 경기에서도 투지 넘치는 명품 태클로 상대 흐름을 끊으며 무실점 수비의 일등 공신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상대의 압박에도 과감한 전진패스를 만들어내고, 빈 공간에 침투하는 기막힌 위치 선정 능력 등 창의적인 플레이가 뉴벤져스 내 든든한 미드필더 존재감을 발휘하며 축구 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달 5일 싱글 1집 ‘SCENE(신)’을 발매하고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며 가요계와 예능을 오가는 만능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