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닷컴 수요일인 28일 기준, 오늘의 금시세, 순금 한 돈은 팔때 407,000 원, 살때 451,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는 팔때 300,000 원, 살때 347,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6,000 원, 살 때 155,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4,550 원, 살 때 4,8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기준 오늘의 금시세(금값) 0.66% 변동
2024년 8월 28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55,000원 (VAT포함)이다.
18k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97,000원이다.
14k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30,300원이다.
백금은 살때 180,000원이며, 팔때 135,000원이다.
은은 살때 5,520원이며, 팔때 3,98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8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7,974.46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7,601.76원 보다 372.70원 (등락률 +0.346%)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404,904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30.4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7,9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7,570원 대비 410원(등락률 +0.382%)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금시세(금값) 기준 2,525.1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513.64달러 대비 11.51달러(등락률 +0.458%)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9월 18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25bp인하 할 확률을 66.0%로, 50bp인하 할 확률을 34.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11월 7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00%로 전망했다. 2024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 수준이다.
어제 2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9월 18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25bp인하 할 확률을 68.0%로, 50bp인하 할 확률을 32.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11월 7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00%로 전망했다. 2024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 수준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 홀 연설 이후,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해석된다. 파월 의장은 이번 연설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동시에 노동 시장의 추가 약화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제 금값은 이러한 발언을 통해 한층 더 상승하며 현재 2,52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방침이 시장에 안정감을 주면서 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경제 지표에서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하며, 미국 경제에 호재로 작용했지만금 시장은 이 같은 긍정적인 경제 데이터를 크게 반영하지 않았다. 대신,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연설과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메리 달리 총재 역시 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며, 9월에 금리 인하가 진행될 것임을 더욱 확실히 했다. 한편, 중동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갈등이 격화되어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가 더욱 높아졌다. 이는 금값을 추가적으로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의 중요 경제 지표 발표에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와 고용 시장 데이터가 경제 상황을 좀 더 명확히 할 것으로 보인다.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가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규모를 결정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전망이다. 다음 주에 예정된 미국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금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경제 지표가 부진할 경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중점을 두며 급격한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최근에는 노동 시장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잭슨 홀 회의에서 "정책 조정의 시점이 왔다"고 언급하며 금리 인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현재 연준은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는지, 아니면 고용 시장이 더 악화될 우려가 있는지를 주의 깊게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 발표될 고용 보고서가 향후 금리 인하의 속도와 규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가 될 예정이다. 연준의 현재 정책 금리는 5.25%-5.50%로, 이는 경제에 제한을 가하고 고용에 위험을 주는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롬 파월 의장은 노동 시장의 추가적인 냉각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으며, 현재 4.3%의 실업률을 방어하려는 입장을 표명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9월 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하며, 만약 노동 시장이 예상보다 더 약화된다면 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그녀는 "노동 시장이 예상보다 더 약해질 경우, 우리는 더 공격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다음 달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달리 총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9월 금리 인하를 저해할 만한 요소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노동 시장이 추가로 약화될 경우 더 큰 금리 인하가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 홀에서 언급한 "정책 조정의 시점이 왔다"는 발언에 이은 것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강조했다. 현재 9월에 25bp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데일리 총재는 노동 시장의 상황을 언급하며, 예상보다 더 약해질 경우 연준이 더 공격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노동 시장이 예상보다 더 약해질 경우, 우리는 더 공격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연준의 정책 방향이 최근 노동 시장의 약화로 인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산 평가사 UBS는 최근 미국의 일자리 성장이 둔화되고, 7월 실업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기존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UBS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데이터를 통해 경기 전망에 대한 확신이 다소 흐려졌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경제 상황과 관련해 다른 금융 기관들도 비슷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 JP모건은 노동시장 압박 완화를 근거로 미국이 연말까지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을 35%로 상향 조정했고, 골드만삭스는 이를 20%로 낮춘 바 있다.
미국 노동부는 최근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 추정치를 당초 예상보다 818,000명 감소한 것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는 실제 고용 증가 수치가 당초 보고된 것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7월 실업률이 3년 만에 최고치인 4.3%로 치솟으며 고용 시장의 악화를 반영했다. 이 같은 경제 상황 속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가오는 9월 FOMC회의에서 25bp에서 최대 50bp까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잭슨홀에서의 연설에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미국 상무부는 차량 및 기계류를 포함하는 내구재에 대한 미국 공장 주문이 7월에 9.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항공기 주문의 강한 반등에 힘입은 것으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0.4%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결과이다. 6월에 항공기 주문의 둔화로 인해 내구재 주문은 6.9% 감소했으나, 7월의 상승세는 이러한 감소세를 만회하는 데 충분했다.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6월 0.1% 증가에서 7월에는 0.2%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변동성이 큰 운송 및 방위 부문을 제외한 근원 내구재 주문은 6월에 0.5% 상승한 데 이어 7월에는 0.1% 감소했다. 미국 경제의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GDP에 반영되는 근원 내구재 출하량은 7월에 0.4% 감소해 이 부문의 성장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이번 내구재 주문의 증가는 미국 제조업 부문의 회복세를 나타내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에서 소비자 신뢰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였지만, 노동 시장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퍼런스 보드는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03.3을 기록해, 지난 2월 이후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101을 상회하는 결과이며, 지난 7월의 101.9보다도 상승한 수치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소비자 신뢰의 상승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노동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3.4%에서 32.8%로 소폭 감소했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16.3%에서 16.4%로 증가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물가 상승률은 4.9%로, 2020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점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컨퍼런스 보드의 다나 피터슨 수석 경제학자는 "노동 시장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긴 하지만 점차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래 전망 또한 더욱 비관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은 노동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금리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신호를 보냈으며, 금융 시장은 연준이 다음 달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하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하며 전쟁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습에서는 200개 이상의 미사일과 드론이 사용되었으며, 우크라이나 측은 이를 전쟁 중 가장 큰 공습으로 평가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국가비상청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북서부 루츠크와 지토미르, 그리고 동부전선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와 자포리자 지역에서 7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공격은 주로 에너지 시설을 타겟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정전과 상수도 공급 중단이 일어났다고 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연설을 통해 이번 공습이 러시아 본토에서 시작되었다며, 서방에 장거리 무기 사용을 허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F-16 전투기 사용과 쿠르스크 지역에서의 계속된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며, 전투 준비 상태를 강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무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내 중요 에너지 인프라 시설을 타격했으며,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지역 침공을 저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공격으로 인해 폴란드 영공 내로 드론이 침입했다는 보고도 있으며, 폴란드는 해당 물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태는 국제 사회에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계속해서 서방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긴장 상황은 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격렬한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집트 카이로에서 가자지구 휴전을 위한 협상이 큰 진전 없이 일단락되었다. 협상 참가자들은 추가 논의를 위해 카이로에 머물기로 결정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동시에, 미국 백악관은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긴장은 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 주둔하려는 계획에서 비롯되었다. 이 지역은 무기 밀수의 주요 통로로 알려져 있으며,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주둔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중재국들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지만, 양측 모두 타협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마스 대변인 오사마 함단은 이스라엘의 추가 조건을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협상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캐나다 방문 중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헤즈볼라의 위협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이스라엘의 최근 헤즈볼라 선제 공격에 대해 미국의 직접적인 개입이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에 미국이 관여하지 않았으며, 헤즈볼라의 공격 추적에는 정보, 감시 및 정찰을 지원했지만, 물리적 작전 참여는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행동을 지지하면서도 직접적인 군사 개입을 피하려는 전략적 접근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달러화의 강세와 약세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는 금에 대한 수요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달러 가치가 약세일 때는 금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는 금이 하락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입하는 행위는 가격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중앙은행들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보호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금을 추가로 매입하기도 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내용도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험은 글로벌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켜 금을 비롯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인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불안은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자산을 찾게 만들어 금을 상승시킬 수 있다. 이런 요인들은 모두 금에 변동성을 주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 또한 금값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식 시장이 불안정할 때 많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는 금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경제적 신뢰감이 높아질 때는 금이 하락할 수 있다. 이처럼 금은 다양한 경제적 및 지정학적 요인에 의해 그 가치가 결정되는 만큼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