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나는 SOLO)’ 22기 경수가 ‘4:1 데이트’에서 아찔한 돌발 상황에 처한다.
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 (나는 SOLO)’에서는 22기 경수가 정숙-옥순-현숙-정희와 달콤살벌한 ‘4: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돌싱녀들은 “(호감녀) 1, 2위에게 매운 쌈을 싸줘서 상대가 알아차릴 수 있게 하자”라는 아이디어를 내서 경수의 마음을 확인하려 한다.
마지못해 이를 수락한 경수는 ‘호감녀’ 두 명에겐 고추냉이를, 순위에 들지 못한 돌싱녀에게는 된장을 넣은 쌈을 싸주기로 하고 조심스레 쌈 제조에 들어간다. 경수의 쌈을 기다리던 중 한 돌싱녀는 “만약 이거(고추냉이) 쌈에 넣잖아? 그러면 난 못 참아~”라고 미리 긴장하고, 이를 들은 다른 돌싱녀는 “(매운 쌈을)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먼서 견제를 한다.
네 명의 돌싱녀가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경수는 “나 되게 꾼 같다”라며 머쓱해 하는데, 한 돌싱녀는 “선수? 카사노바?”라고 장난스럽게 디스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경수는 식사 중간에 서비스 요리가 나오자 네 명에게 직접 요리를 먹여주는데, 한 돌싱녀는 그런 경수의 모습을 ‘가자미 눈’을 뜨고 쳐다보면서 질투심을 드러낸다. 아찔한 분위기 속, 경수는 자신도 모르게 ‘돌발 행동’을 한다.
이후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돌발 행동’의 전말을 조심스레 밝힌다. 경수의 뒤늦은 ‘고해성사’를 들은 MC 데프콘은 “와, 망했네!”라고 탄식하는데, 과연 경수의 ‘4:1 데이트’에서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8월 28일 방송된 ‘나는솔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평균 6.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5%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1위(8월 27일 기준)에 등극했으며, 8월 4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도 1위를 차지해 ‘범접불가’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한 '나는솔로 (나는 SOLO)' 22기는 세 번째 돌싱 특집으로 꾸며졌다. 22기는 첫 데이트 선택부터 예측 불허의 ‘식스센스’급 반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첫 인상 선택에서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받았던 ‘올킬남’ 상철은 이번엔 ‘0표’에 머물렀으며, ‘첫인상 선택’에서 ‘0표남’이었던 경수는 정숙-옥순-현숙-정희의 선택을 받으며 4표를 싹쓸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경수의 아찔한 ‘4:1 데이트’ 현장은 4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솔로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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