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Y대 출신’ 전현무가 ‘K대 출신’ 조정식&미미미누와 살벌한 대학 라이벌전을 펼친다.
도전학생은 녹화일 기준 수능을 190일 앞두고 ‘티처스’를 찾아왔다. 이런 상황에 조정식과 정승제는 “큰 변화는 어려운 애매한 시기”라며 걱정했다. 이에 도전학생은 “공부 신생아 같은 마음으로, 잘못된 공부 습관 다 바꾸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MC 전현무도 “6개월 남았는데 ‘티처스’에 온 건 그만큼 간절하다는 거다”라며 도전학생이 가진 문제점이 무엇일지 궁금해했다.
한편, 우수한 학습 분위기를 갖춘 국제고에는 K대에 간 선배들이 많았다. 이에 ‘K대 선배’ 조정식&미미미누는 “좋은 선택이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러자 ‘Y대 선배’ 전현무는 “조금 더 공부해서 Y대 갔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미니 연고전’에 시동을 걸었다. 전현무의 바람대로 도전학생의 목표는 ‘Y대 언론홍보학과’였다.
전현무는 “그래~애?”라며 미래의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도전학생이 현 K대생인 국제고 선배를 만나기 위해 K대를 직접 방문하자 “저기 완전 흙바닥이었는데...”라며 도발했다. 이에 발끈한 조정식&미미미누는 “언제 적 흙바닥이냐. 여러 모로 얄밉다”며 투덜대 살벌한 ‘대학 라이벌전’을 연출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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