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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면데면’ 효연, “직속 후배 라이즈와 컬래버 해보고파, 챌린지 하면 잘할 것”

정혜진 기자
2024-10-11 10:28:48

김종민이 소녀시대 효연과 만나 엉망진창 케미를 만들어낸다.

오늘(11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촬영을 계기로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초보 유튜버라는 공감대 아래 고충을 털어놓고 서로에게 공감한다.

김종민은 토크 도중, 짧은 옷을 입은 효연을 위해 무릎 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효연을 위해 파라솔 위치를 조정해 주는 등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효연과 제작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 이에 김종민은 “연애해야 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연애 전도사로 변신한다.

효연은 ‘4, 5세대 아이돌 중 컬래버하고 싶은 후배는?’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소속사 직속 후배 ‘라이즈’(RIIZE)를 선택하고 “같은 회사여서가 아니라 춤을 정말 잘 춘다. 챌린지라도 같이 하면 잘 할 것 같다”며 이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MBTI가 ‘INFP’와 ‘ESTP’로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은 ‘MBTI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하지만 서로를 더 이해하기보다 오히려 더 '데면데면'해지며 엉망진창 케미를 만들어낸다는 후문이다.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가 ‘슈퍼마켙 소라’의 흥행에 이어 선보이는 신규 웹 예능 콘텐츠로 데뷔 25년 차 프로 방송인이지만 알고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김종민이 게스트들과 만나 '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다.

한편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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