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 문메이슨이 박민하에게 "캐나다에 가기 싫다"고 고백한다.
10월 19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7회에서는 강화도에서 만난 문메이슨 4남매와 박민하, 민유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메이슨의 용기로 성사된 메이슨-민하의 데이트가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민하-민유 남매의 부모 박찬민-김진 부부가 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예정이다.
‘간장 달걀밥’을 만들겠다는 메이슨을 위해, 막내라인 민유와 메이린이 달걀을 구하러 심부름을 떠난다. 의젓하게 출발한 두 아이지만, 심부름의 끝에는 메이린이 민유를 당황하게 하는 사고를 친다. 과연 메이린이 친 사고는 무엇일지, 민유는 이를 어떻게 수습할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메이슨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고, 민하는 옆에 딱 붙어 그를 도와준다.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로맨틱한 분위기가 스튜디오까지 설렘으로 물들인다. 특히 메이슨이 민하에게 한 깜짝 행동에 모두의 과몰입 지수가 높아진다. 그러나 오직 박찬민 아나운서만이 "나도 안 해본 행동"이라며 질투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식사를 마친 후, 메이슨과 민하는 아름다운 수국 사이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 이때 메이슨이 갑자기 민하 앞에 무릎을 꿇으며, 마치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터져 나온다. 이에 메이슨이 무릎을 꿇은 이유와, 그에 대한 박민하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아이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바닷가에 방문한다. 생애 첫 바다 체험에 신난 메이린을 메이빈, 메이든, 민유가 챙기는 사이 메이슨과 민하는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눈다. 이런 가운데 메이슨은 민하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을 회상하며 "캐나다에 가기 싫다. 조금 더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갑자기 훅 들어온 메이슨의 뜻밖의 고백에 민하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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