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지만, 주말의 피로가 남아 있거나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부담으로 활기가 부족할 수 있다.
이럴 때는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1. 달걀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음식이다. 특히, 달걀은 비타민 B가 풍부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다. 계란 프라이, 스크램블드 에그, 삶은 달걀 등 간단한 방법으로 준비할 수 있어 바쁜 아침에도 적합하다.
2.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아침이나 간식으로 좋다. 특히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어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꿀, 베리류, 바나나 등을 곁들이면 맛도 좋아지고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을 추가로 섭취할 수 있다.
아보카도는 좋은 지방으로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이 가득해 월요일의 무거운 기분을 덜어주고 에너지를 충전해준다. 아보카도는 토스트 위에 얹어 간단히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E가 풍부해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4. 연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 건강에 좋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점심에 연어 샐러드나 구운 연어를 먹으면 포만감을 주면서도 활기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연어는 비타민 D가 풍부해 기분을 안정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좋다.
5. 귀리(Oatmeal)
6. 녹차
카페인 섭취가 필요한 월요일, 커피 대신 녹차를 선택해보자. 녹차에는 카페인이 적당히 들어 있어 집중력을 높여주면서도,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몸을 정화해준다. 녹차는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어 월요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7.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뇌 기능을 개선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그릭 요거트나 스무디에 넣거나, 간단히 생으로 먹어도 좋다. 비타민 C가 가득해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며, 피로가 몰려오는 오후에 간식으로 먹으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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