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 5년 만에 사이다로 컴백한 ‘열혈사제2’가 폭발적인 글로벌 반응을 이끌고 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을 그린다. ‘김과장’, ‘열혈사제1’, ‘빈센조’ 등으로 탁월한 말맛과 사이다 전개를 보여준 박재범 작가와 ‘열혈사제1’을 공동 연출한 박보람 감독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높인다. 특히 김남길(김해일 역), 이하늬(박경선 역), 김성균(구대영 역)이 방송 첫 주부터 한층 끈끈해진 케미와 업그레이드된 코믹 액션으로 재미를 안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열혈사제2’가 국내에 이어 글로벌 호평까지 휩쓸며 하반기 최고 ‘사이다 액션 시리즈’임을 인증해 관심을 높인다. 글로벌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는 ‘열혈사제2’의 에피소드 1,2화 모두 9.2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시작부터 시원한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24/11/15 기준)
이에 ‘열혈사제2’의 속이 뻥 뚫리는 코미디와 유쾌한 액션을 향한 긍정적인 시청 소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열혈사제2’를 시청한 글로벌 구독자들은 “가보자! 이 순간이 오기를 기도했다(reddit_Ros***)”, “시즌 1보다 훨씬 열정적이다. 처음 두 에피소드 너무 좋았다(Mydramalist_ kee***)”, “이 드라마는 로맨스가 없어도 좋은 드라마가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Mydramalist_Pea***)”, “끊임없이 웃음을 터트린다. 모든 배우에게 반했다!(reddit_ mel***)”, “대규모 격투 장면, 창고 장면, 불장어를 쫓는 장면 등을 정말 잘 표현했다(Mydramalist_Hel***)”, “빠른 속도와 재미있는 스토리에 훌륭한 배우들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짜릿한 시간을 준다(Mydramalist_jlo***)” 등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첫 화부터 글로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는 ‘열혈사제2’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워 나갈지 ‘열혈사제2’의 거침없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열혈사제2’는 매주 금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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