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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 12월 3일 공개

이하얀 기자
2024-11-27 17:43:02
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 ‘미지의 세상’ 스틸컷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새로운 은하계 크루의 광활한 여정을 예고하는 ‘미지의 세상’ 스틸을 공개하며 ‘스켈레톤 크루’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2월 3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가 공개를 확정했다. 마블 ‘스파이더맨’ 3부작 시리즈를 연출한 존 왓츠 감독부터 ‘미나리’,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다니엘 콴 & 다니엘 쉐이너트 등 세계적인 연출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새로운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다. 

무엇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 주드 로 역시 이번 작품에 합류해 기대치를 높인다. 주드 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움을 보여줄 작품이다. 액션, 우주선 전투, 은하계를 넘나드는 추격전이 가득하다. 정말 재미있고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도 감동적이고 흥미로울 것”이라 자신했다. 

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총괄 프로듀서 존 파브로 또한 “캐릭터들이 거칠고 광활한 은하계에서 힘을 합치게 되는 모험이 ‘스켈레톤 크루’의 모든 것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전 세계 구독자들의 연말을 풍성하게 채울 것을 자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미지의 세상’ 스틸에서는 ‘스켈레톤 크루’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활한 은하계 속 세계관과 알 수 없는 우주 한 복판에 떨어진 네 명의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여정에 합류하게 된 미스터리한 캐릭터 ‘조드 나 나우드’(주드 로)가 마주하게 될 거대한 어드벤처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평화로운 행성을 떠난 이들이 불시착하게 된 의문의 세상과 정체 모를 외계 생명체들의 모습은 새로운 은하계 크루들의 험난한 여정을 암시하며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스켈레톤 크루 | 메인 예고편 | 디즈니+

2024년 겨울, 모두를 미지의 은하계 속으로 초대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는 오는 12월 3일에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이후 1편씩 공개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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