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과 함께 딸의 볼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 옹기종기 모여 포즈를 취하는 등 가족과의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김지우는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뉴스를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오고 그래도 또 하루하루 어찌저찌 흘러가는 요즘이 뭔가 개운치 않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등 부정적 뉴스가 쏟아짐에 따라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5월 레이먼 킴 셰프와 결혼해 이듬해 딸 루아나리를 낳았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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