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학년도 1학기 이달 19일 시작 총 6회
수원캠퍼스,오전 12시...인근 주민 수강 가능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인문학의 향기가 넘치는 캠퍼스’ 조성을 위해 2025학년도 1학기에도 인문학 런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경기대학교는 지난해 시행한 인문학 런치 강좌에 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높고 반응도 좋았던 점을 감안해 이번 학기에도 총 6회의 수요 인문학 런치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런치도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의 저자이자 인문학 강사로 유명한 황헌 전 MBC 보도국장이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강좌는 3월 19일 ‘로마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를 시작으로 △3월 26일 ‘니체는 왜 신을 죽였는가' △4월 2일 ’조선의 인문학자 다산 정약용‘ △4월 16일 ’중국 역사가 남긴 의미‘ △5월 7일 '사기를 알아야 세상을 안다' △5월 21일 ‘사피엔스와 인류의 미래' 등 총 6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런치는 경기대 수원 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다. 학교 측은 수강 신청하는 학생들에게는 구내식당 점심 식권과 KGU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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