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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헌 전 MBC 보도국장, 경기대서 인문학 런치 특강

김민주 기자
2025-03-07 19:34:08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인문학의 향기가 넘치는 캠퍼스’ 조성을 위해 2025학년도 1학기에도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의 저자이자 인문학 강사로 유명한 황헌 전 MBC 보도국장이 인문학 런치 특강을 맡는다. 




2025학년도 1학기 이달 19일 시작 총 6회
수원캠퍼스,오전 12시...인근 주민 수강 가능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인문학의 향기가 넘치는 캠퍼스’ 조성을 위해 2025학년도 1학기에도 인문학 런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경기대학교는 지난해 시행한 인문학 런치 강좌에 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높고 반응도 좋았던 점을 감안해 이번 학기에도 총 6회의 수요 인문학 런치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런치도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의 저자이자 인문학 강사로 유명한 황헌 전 MBC 보도국장이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강좌는 3월 19일 ‘로마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를 시작으로 △3월 26일 ‘니체는 왜 신을 죽였는가' △4월 2일 ’조선의 인문학자 다산 정약용‘ △4월 16일 ’중국 역사가 남긴 의미‘ △5월 7일 '사기를 알아야 세상을 안다' △5월 21일 ‘사피엔스와 인류의 미래' 등 총 6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런치는 경기대 수원 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다. 학교 측은 수강 신청하는 학생들에게는 구내식당 점심 식권과 KGU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대는 ESG 강화 차원에서 인문학 런치 강좌를 개방해 수원 등 캠퍼스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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