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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신승호, 곽시양에 운명적 끌림

박지혜 기자
2025-03-15 08:07:39
‘핸썸가이즈’ 신승호, 곽시양에 운명적 끌림 (사진: tvN)

tvN ‘핸썸가이즈’에 배우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신승호가 곽시양에게 운명적 끌림을 호소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16일(일)에 방송되는 15회는 강원도 지역의 맛깔스러운 면요리를 탐방하는 '강원도 누들로드'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차태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과 함께 '대세 아조씨' 추성훈이 김동현을 대신하여 1일 스페셜 멤버로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반전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곽시양은 강원도의 면요리 맛집을 탐방하는 신명나는 식도락 레이스에 "진짜로 놀러 온 것 같아서 좋다"면서 게스트 최초로 조기퇴근을 거부해 한 팀을 이룬 신승호와 이이경을 당혹케 한다. 급기야 곽시양은 동해바다의 탁 트인 전경을 보자마자 대뜸 "오늘 날씨 직인다 행배야!"라며 걸쭉한 최민식 성대모사를 시전해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승호는 처음 만난 곽시양에게 "오늘 영혼의 파트너를 만난 느낌"이라며 강한 끌림을 고백한다는 후문이다. 곽시양이 '핸썸가이즈'를 대표하는 운동부 대식가즈 ‘먹승호’ 신승호의 식사량(?)을 함께 충족해줄 먹방 파트너로 급부상하는 것. 메뉴 선정 철학부터 먹는 양, 속도까지 죽이 척척 맞는 곽시양과 신승호의 모습에 입 짧은 이이경은 "둘이 형제 같다"라며 엄지를 치켜든다고. 이에 찰떡 호흡의 면치기로 강원도를 접수할 곽시양과 신승호의 케미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이 모인다.

더불어 신승호는 이날 곽시양과 이이경의 활약상에 "시양이 형은 신의 손, 이경이 형은 육각형 인간"이라고 극찬하며 역대급 팀워크에 자부심을 드러낸다는 전언. 이처럼 쾌조의 팀 케미를 예고하는 이이경, 신승호, 곽시양의 '강원도 누들로드'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오는 16일(일) 오후 7시 4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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