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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이병헌 못 넘었다... ‘로비’ 2위 출발

정혜진 기자
2025-04-03 14:20:04
영화 ‘로비’, ‘승부’ 공식 포스터

이병헌 주연 영화 ‘승부’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하정우 연출작 ‘로비’는 2위로 출발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승부’는 전날 5만 7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87만 7735명을 기록했다. 예매율도 여전히 압도적 1위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 이창호(유아인 분)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약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아인 리스크에도 웰 메이드란 평가를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명.

2위는 새롭게 등판한 하정우 감독 겸 주연작인 ‘로비’다. 같은 날 3만 715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4만 1775명이다. 열혈 홍보 중인 하정우의 열정에도 기대 만큼의 오프닝 스코어는 올리지 못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이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3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9497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는 57만 304명을 나타냈다.

4위는‘헤레틱’, 5위는 ‘미키17’이다.

현재 오후 1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도 ‘승부’다. 그 뒤로 ‘로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미스터 로봇’ 순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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