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HBO와 Max의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워너브라더스디스버리와의 콘텐츠 협력을 통해 쿠팡플레이에서 대거 공개되며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국내에서 접할 수 있었던 작품 수를 훌쩍 뛰어넘는 라인업으로, 쿠팡플레이는 국내 HBO 오리지널 입문자들을 위한 장르별 큐레이션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청자들은 블록버스터에 기반한 판타지, SF 장르는 물론 블랙코미디와 드라마, 하이틴까지 그 장르의 폭과 깊이를 아우르는 HBO와 Max의 진정한 콘텐츠 품격에 빠져들 것이다.

먼저 판타지 장르로는 HBO의 간판 작품이자 판타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해도 과언이 아닌 ‘왕좌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황금나침반’이 있다. ‘황금나침반’은 소녀 ‘라이라’가 평행 세계를 넘나들며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03년 기생 곰팡이가 세상을 휩쓸고 감염자가 생겨난지 20년 후, 격리 구역에서 14살 ‘엘리’를 빼내는 일을 맡은 ‘조엘’이 파이어플라이로 ‘엘리’를 데려가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며 폐허가 된 지역을 횡단하는 험난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시즌 1공개 후 전세계인들의 열광적인 인기 몰이를 했던 바,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HBO의 거대한 제작 스케일과 그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 SF의 화제작 3편도 추천한다. ‘폴 아트레이데스’가 태어나기 10,000년전, 두 명의 하코넨 자매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세력과 싸우며 전설적인 베네 게서릿 세력을 설립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듄: 프로퍼시’, 미래의 판타지 테마파크인 웨스트월드에서 프로그래머들이 세운 계획된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예정되지 않은 패턴으로 살아가는 안드로이드 “호스트”들의 스릴 넘치는 ‘웨스트월드’ 를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우주여행이 가능한 시대, 호화 우주 여행선이 애비뉴 5호의 항해는 한 사고로 인해 항로를 벗어나고 ‘라이언’ 선장을 비롯한 일행과 승객들의 위기 탈출을 그린 HBO 코믹시리즈 ‘애비뉴 5’가 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해 탄탄한 고증과 인물 묘사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작품들도 있다. 1986년 4월 26일,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벌어진 대규모 폭발로 인한 원전 참사를 치밀하게 재현, 그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담아낸 명작 ‘체르노빌’을 소개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살인 사건을 기반으로 한 Max 오리지널 ‘스테어케이스’는 한 소설가의 아내가 계단 아래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진실 공방 법정 스릴러다. 마지막으로 미국 공개 당시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Max 오리지널 ‘러브 앤 데스’는 평범한 주부가 살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텍사스 실화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신앙심이 독실한 교회 성가대원이자 두 아이의 엄마 ‘캔디’가 유부남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릴 넘치는 범죄 장르도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더 펭귄’을 필두로 ‘페리 메이슨’,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이 있다. ‘페리 메이슨’은 에를 스탠리 가드너의 작품을 근간으로 해 고전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드라마 시리즈다. 그 중 시즌2는 LA에서 벌어지는 빈털터리 사설탐정 ‘페리 메이슨’이 일생일대의 사건을 맡아 억울한 피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이야기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은 할리우드 명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작은 마을의 형사로 분해 마을 살인사건 해결에 나서며 그녀의 인생 역시 위태로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풀어낸다.

탄탄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HBO 오리지널 드라마 장르로는 ‘소프라노스’, ‘석세션’, ‘뉴스룸’, ‘올리브 키터리지’를 꼽을 수 있다. 명작으로 꼽히는 ‘소프라노스’는 마피아 부두목 ‘토니 소프라노스’의 이중적인 삶을 심리와 가족에 기반해 풀어낸 전설적인 시리즈다. 글로벌 미디어 재벌가의 권력 다툼을 그린 ‘석세션’, 이상적인 저널리즘을 실현하려는 뉴스팀의 분투기를 담은 ‘뉴스룸’이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올리브 키터리지’ 4부작 미니 시리즈는 뉴잉글랜드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중학교 교사의 시각을 통해 인생과 삶을 그려낸다.

10대와 20대들의 현실을 매우 감각적이고 직설적으로 풀어낸 작품들도 주목할만하다. ‘섹스 라이브즈 오브 칼리지 걸스’는 대학교에 갓 입학한 따끈따끈한 신입 4명이 룸메이트가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화끈하고 발칙한 라이프다. ‘유포리아’는 약물과 성, 트라우마, 범죄 그리고 소셜 미디어가 가득한 세상 속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미장센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로 그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웃음 넘어 날카로운 통찰의 재미가 가득한 코미디 장르도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에 블랙핑크 리사의 출연 소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이 있다. 그리고 초대형 교회의 목사와 그의 가족, 전 세계적 언론 재벌이자 TV 치널 폭스의 전 소유주와 그 가문을 풍자한 코미디 ‘더 라이처스 젬스톤’이 있다.
쿠팡플레이는 HBO와 Max 오리지널이 지닌 장르별 콘텐츠의 정수를 입문자 시선으로 풀어낸 이번 큐레이션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관심 있는 콘텐츠를 골라 볼 수 있는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HBO 및 Max 오리지널 명작들은 지금,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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