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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임시 공휴일 지정

이진주 기자
2025-04-08 10:45:3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 (출처: 국무조정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오는 6월 3일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6월3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 선거 당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선거는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이며,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6월 3일로 선거일이 확정됨에 따라 정식 후보자 등록일은 선거일 24일 전인 5월 11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 2일까지다.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는 선거일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지난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결정됐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지 111일 만이다.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은 이번 주말 관저에서 퇴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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