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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5기 고백 공격

-25기, 고백 공격 돌풍 불었다!
-“나에게 와 줬으면 좋겠어. 내 맘대로 안 돼서 화가 나” 솔로남의 고백 결과는?
박지혜 기자
2025-04-09 09:43:03
나는솔로 25기 고백 공격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서는 사랑의 열탕과 냉탕을 오가는 ‘고백남’이 등장한다. 

9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포기’와 ‘풀액셀’을 오가는 ‘고백 공격’이 펼쳐지는 ‘솔로나라 25번지’ 상황이 그려진다. 

‘솔로나라 25번지’에서의 4일 차 아침,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려)놓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완전 비움이 됐다. 뜨거웠던 제 마음이 차가워졌다”고 냉정하게 말한다.

‘로맨스 포기’를 선언하다시피 한 그는 직후 자신의 호감녀를 불러내 “생각을 조금 했다”고 운을 떼더니 자신의 속내를 꺼낸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널 놓아줄게, 이런 말을 하려나?”라고 예상하고, 데프콘은 “최악이다! 하지마!”라고 그를 만류한다.
나는솔로 25기 (SBS Plus, ENA)

그런데, 이 솔로남은 “고민했던 게 조금 정리가 됐다”더니, “네가 너무 좋아”라고 갑자기 ‘고백 공격’을 한다. 모두의 예상과 다른 솔로남의 멘트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단체로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해당 솔로녀마저 당황스러워하면서 “어?”라고 반문하는데, 제대로 발동이 걸린 이 솔로남은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제어가 안 된다. 나에게 와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일 뿐”이라고 간절하게 어필한다.

나는솔로 25기 (SBS Plus, ENA)
심지어 이 솔로남은 “너무 화나네”라고 외치더니, “내 맘대로 안 되니까 너무 짜증나. 원래 내 맘대로 했거든”이라고 자신에게 극대노한다. 과연 이 솔로남의 고백이 제대로 통할지, 25기 솔로남녀의 아찔한 로맨스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4주차 펀덱스 차트 ‘비드라마 TV 화제성’에서 올해 무려 6번째 1위를 차지해 ‘대체불가’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나는 솔로' 25기는 경남 김해에 마련된 '솔로나라 25번지'에서 진행되며, 육각형 스펙을 가진 참가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남들은 성악가 겸 보험회사 본부장(영수), 약사(영호), 은행원(영식), 엘리트 운동부 지도자(영철), 연봉 5억의 의사(광수), S반도체 직원(상철)으로 밝혀졌다. 솔로녀들 역시 L그룹 마케팅 담당(영숙), C라이프케어 직원(순자), 일러스트레이터(영자), 명문대 출신 플루티스트(옥순), 서울시청 공무원(현숙), 해외 전시 디자이너(미경)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인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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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에서는 하루 종일 손을 잡고 진행하는 '랜덤 데이트'가 도입되어 기존 러브라인이 크게 흔들렸다. 영수는 영자에서 현숙으로, 영식은 미경에게 실망해 다른 참가자들에게 관심을 돌렸고, 상철은 순자를 1순위로 두면서도 영자와 영숙에게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다양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랜덤 데이트에서는 솔로녀들의 손을 뭉쳐놓고 솔로남들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루어졌으며, 영호-옥순, 광수-영숙, 영수-현숙, 영식-영자, 상철-순자 등의 커플이 데이트를 나갔고 이후에 감정의 반전과 새로운 로맨스 가능성이 예고됐다.​​​​​​​​​​​​​​​​

로맨스 포기에서 고백 공격으로 ‘급전환’한 솔로남이 누구인지는 9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일 ‘나는 SOLO’에서는 ‘포기’와 ‘풀액셀’을 오가는 ‘고백 공격’이 펼쳐지는 ‘솔로나라 25번지’ 상황이 그려진다. 한 솔로남은 “뜨거웠던 마음 차가워졌다”→“네가 너무 좋아, 제어가 안 된다” 라며 급 변심한 모습을 보이며 고백 공격 돌풍을 예고한다. 이에 3MC도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며 반전 고백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에게 와 줬으면 좋겠어. 내 맘대로 안 돼서 화가 나” 라는 솔로남의 고백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로맨스 포기에서 고백 공격으로 ‘급전환’한 솔로남이 누구인지는 9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5기 고백 공격 (SBS Plus, ENA)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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