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요원이 9년만에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80회에 이요원이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일찍 결혼했던 비하인드, 아이들의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토크하고, 설레임이 부족하다는 이요원의 말에 설레게 해주겠다며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플러팅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요원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9년만에 예능 출연이라 긴장했었는데, 현장 스태프분들과 출연진분들이 잘 챙겨 주신 덕분에 편한 분위기 속 즐거운 현장에서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예능 출연으로 가족들이 다같이 TV를 시청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출연 제안을 해주신 ‘돌싱포맨’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요원은 인생 첫 독립영화 작품인 ‘귀신들’이 오늘(9일) 개봉했다.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이요원은 개봉 당일인 오늘 인디스페이스에서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관객들과 함께 GV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