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5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배우 변우석이 1위, 가수 임영웅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7,165,322개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으며, 지난 4월 빅데이터 29,777,146개와 비교하면 8.77% 감소한 수치다.
3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임영웅과 변우석 사이에는 야구선수 이정후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과 비교해 브랜드소비는 26.02% 상승, 브랜드이슈는 10.11% 상승한 반면, 브랜드소통은 21.07% 하락, 브랜드확산은 17.99%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5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상위 10위는 변우석, 이정후, 임영웅, 손흥민, 차은우, 블랙핑크, 김도영, 방탄소년단, 싸이, 박보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박은빈, 이병헌, 아이브, 전현무, 공유, 세븐틴, 이찬원, 이정재, 영탁, 유재석이 11위부터 20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총 50인의 광고모델을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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