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세현이 ‘스폰서 제안’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전세현은 6일 자신의 SNS에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하며 “실례인 줄 알면 하지마. 또 하면 신고한다. 사람을 뭘로 보냐. 우습냐 내가”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진세현은 앞서 지난해 4월 “많은 분들이 저에게 ‘다음 작품은 언제냐’, ‘요즘 왜 안보이냐’ 등 여러 말씀들을 많이 주시고 계시는데 저는 항상 일을 하고 싶었다. 한번도 쉬고 싶었던 적이 없었다”면서 “선택을 받아야 하는 일이다보니 마음과 같이 흘러가지 않는다”라고 고충을 드러냈다.
한편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한 전세현은 드라마 ‘추노’, ‘기황후’, ‘미세스 캅’, ‘브라보 마이 라이프’, ‘힘쎈여자 강남순’을 비롯해 영화 ‘첫사랑’, ‘실종’, ‘짐승’, ‘B컷’ 등에 출연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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