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후기 공개...“앞이 안보여”

송미희 기자
2025-07-08 14:39:13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후기 공개...“앞이 안보여” (출처: 유튜브 채널 ‘준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성형 수술 후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7일 최준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매끄러운 윤곽,,,뒷밑트임,,,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앞서 최준희는 윤곽 및 눈 성형 소식을 알리며 브이로그 업로드를 예고했던 바. 이날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성형 후 한달간의 변화를 공개했다.

수술 직후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한 최준희는 "죽을 먹는데 너무 아프더라. 도저히 씹을 수가 없어서 두유를 먹고 있다"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수술 다음날에는 부기가 더 심해져 "어제보다 조금 더 많이 부었고 눈 밑에 멍이 조금 더 진해졌다"며 "뒷 밑트임도 같이 하다 보니 흰자 결막 부기가 더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프진 않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의료진의 설명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매끄러운 윤곽,,,뒷밑트임,,,VLOG


성형 후 회복을 위해 최준희는 많이 걷고 수시로 얼음찜질을 하는 등 부기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남자친구의 질문에 "지금은 빨리 부기가 빠졌으면 좋겠다. 지금 결막부종 때문에 앞에 안 보인다"고 답하며 수술 직후의 불편함을 솔직하게 전했다.

수술 뒤 한달이 지나고, 최준희는 몰라보게 갸름해진 근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제 한달 정도 된 저의 모습이다. 제가 느끼기로는 정체적으로 중난부가 굉장히 짧아졌다. 여러분들은 못 느끼실수도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그렇다. 턱 하관도 쫙 되면서 중안부가 짧아지고 눈및 뒷트임 같이 하면서 면적 자체가 줄어들면서 눈이 확 커진 느낌.  지금은 통증 멍 딱히 없고 볼쪽 만지면 아직 땅땅한 느낌이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3개월이 지나야지 수술하고 예뻐졌다, 티가 나네 이런게 보인다고 하더라. 저는 한달하고 조금밖에 안지났기때문에 가을쯤에 제 얼굴이 안정화됐을때 그 시기가 많이 기대된다. 벌써 이렇게까지 스스로 변화가 느껴지고 불편함이 없다 생활하는데. 그래서 만족이다. 턱라인도 깔끔해졌고 제가 원래 여기가 통통하고 넙데데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많이 잡혀서 좋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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