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 딸 지우가 동생 시우 지키기 모드에 돌입한다.
장동민이 지우와 시우를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DM워터파크를 개장한 가운데, 장동민 딸 지우가 든든한 누나미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낸다.
지우는 물이 쏟아지는 미끄럼틀 앞에서 겁먹은 시우에게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다독이며 동생 시우의 미끄럼틀 도전을 돕는다. 이 모습에 박수홍은 “어쩜 이렇게 동생을 잘 챙겨”라며 흐뭇한 삼촌 미소를 짓는다.
이어 지우는 아빠 장동민의 물총 공격에 동생 시우 지키기 모드를 발동한다. 지우는 본격 ‘수비 요정’으로 변신해 아빠의 물총 공격을 방어하는가 하면, 시우의 공격을 후방 지원하는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여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누나 지우의 지원 속 시우는 자기 몸만 한 물총을 메고서 아빠 장동민에 과감하게 맞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이에 안영미는 “둘이 같이 공격해야 돼”라며 지우, 시우 남매의 팀워크에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지우와 시우의 완벽한 합동 작전에 장동민은 두 손 두 발 다 든 채 항복 선언을 한다는 후문.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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