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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출산…“회복 좀 더 해야”

송미희 기자
2025-10-15 1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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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출산…“회복 좀 더 해야” (출처: 손민수 인스타그램)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남매 쌍둥이를 출산했다. 

손민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계정에 "8시간 금식 끝내고 열심히 밥 먹여주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제왕절개 후 임라라의 첫 식사가 담겨 있다. 사진 끝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임라라의 모습이 보인다.

앞서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는 부부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다"라고 쌍둥이 남매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임라라는 오늘(15일) "출혈이 많았어서 회복을 좀 더 해야 될 것 같다. 처음 겪는 고통이라 무서웠는데 DM이랑 댓글로 주신 응원이 정말 많은 힘이 되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빨리 회복하고 또 인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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