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그날들’의 주연 배우 류수영이 KT 위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약 12년 만의 뮤지컬 복귀를 앞둔 가운데, 작품 속 ‘경호부장’ 카리스마를 마운드 위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류수영은 14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 홈경기 시구를 맡는다. 그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원칙주의 경호부장 ‘정학’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류수영은 ‘지키지 못한 과거를 지우기 위해 오늘을 지키는 남자’라는 ‘정학’ 캐릭터의 메시지를 담아 힘 있는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류수영이 약 12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1992년과 2022년을 오가며 사라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꼽힌다.
특히 김광석의 명곡들을 활용한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역동적인 액션 장면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류수영을 비롯해 엄기준, 최진혁, 김정현, 박규원, 윤시윤, 산들, 유선호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