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엘리자벳’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삶과 자유를 향한 갈망, 그리고 그녀의 운명처럼 등장하는 존재 ‘죽음(Der Tod)’과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실제 무대 세트를 기반으로 황실을 상징하는 구조물, 새장 이미지, 어둠 속 죽음의 실루엣 등을 담아 작품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인물들의 실루엣과 상징적 오브제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향후 공개될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나는 나만의 것’, ‘마지막 춤’, ‘밀크’, ‘키치’, ‘그림자는 길어지고’ 등 강렬한 록 사운드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은 작품의 서사를 단단하게 받쳐준다. 인물의 감정을 깊이 파고드는 유기적인 음악은 작품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드러내는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
해당 작품은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전 세계 10여 개 언어로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이후 다섯 시즌을 거쳤다. 주요 뮤지컬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