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비타트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서경덕 교수는 22일 ‘영웅의 집’ 캠페인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6·25참전용사의 평균 연령이 90세인 가운데 먼저 권중근, 정태설 유공자의 집을 개선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지 않다”며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해비타트와 서 교수는 전쟁 속에서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특별 굿즈도 마련했다.
이 티셔츠는 실제로 군 부대에 납품하는 정품 로카 티셔츠를 제작하는 업체와 함께 작업했다.
서 교수는 “월 1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신청하면 한정판 로카 티셔츠를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전했다. 아울러 “’영웅의 집’ 캠페인 홍보대사로써 고령의 6·25참전용사들의 현 상황을 널리 알리고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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