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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뉴욕영화제 최고상

서정민 기자
2026-07-16 0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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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컴퍼니


배우 전지현이 제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의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영화 ‘군체’로 다시 한번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위상을 이어갔다.

배우 전지현이 제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서 최고 권위의 ‘엑스트라오디너리 스타 아시아 어워드(Extraordinary Star Asia Award)’를 수상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아시아 각국의 작품을 소개하는 대표 영화제로, 매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배우와 감독들이 참석한다. 올해는 전지현 주연의 영화 ‘군체’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연상호 감독과 함께 영화제를 찾았다.

이어 현지시간 11일 열린 갈라 시상식에서 전지현은 아시아 영화 발전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최고 권위의 아시아 스타상을 품에 안았다.

전지현은 영화 ‘시월애’,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올해는 영화 ‘군체’에서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생존자 그룹의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아 강인한 리더십과 인간적인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군체’는 2026년 국내 개봉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도 공식 초청됐다.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한 전지현은 글로벌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차기작으로는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인간X구미호’는 2027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Aqua Hsu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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