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플라잉(N.Flying)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7월 31일 서울에서 막을 올린 후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4개 도시에서 9회 공연됐다. 엔플라잉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투어인 만큼 팬들의 더욱 큰 관심 속 순항을 이어왔으며, 투어명 ‘into REM’에는 엔플라잉이 그리는 꿈과 환상을 공유하고 관객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엔플라잉은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FLOWER FANTASY’(플라워 판타지), ‘Autumn Dream’(어텀 드림), ‘LOG’(로그), ‘Born To Be’(본 투 비), ‘Songbird’(송버드) 등 몽환, 감성, 강렬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구성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뜨거운 감자’, ‘진짜가 나타났다’, ‘환절기 (換節期)’, ‘옥탑방 (Rooftop)’, ‘Blue Moon’(블루 문) 등 신나는 곡들로 떼창을 유발하며 밴드 공연 특유의 에너지를 전했다. 엔플라잉은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공연 중간에도 여러 차례 앙코르 무대를 선사하는 등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엔플라잉은 오는 10월 발매될 새 앨범의 타이틀곡 ‘잔불 (Still)’과 수록곡 ‘우주먼지 (Fading Away)’도 깜짝 선공개했다. 이들은 정식 발매에 앞서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엔플라잉은 오는 9월 타이베이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아시아 지역으로 투어를 확대한다. 이어 오는 10월 8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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