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야생마가 연극 ‘THE CIRCLE’(더 서클)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번 공연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야생마는 퀴어,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소수자의 목소리에 주목하는 공연예술 프로젝트다.
경계 밖으로 밀려난 삶과 존재를 무대 위로 옮기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편견과 무관심을 넘어 모두가 존중 받는 사회를 꿈꾼다.
교외의 금요일 밤, 한 차고 파티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결핍과 불안을 지닌 청춘들이 뒤엉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천재, 약물 딜러, 가출 청소년, 문제아 등 각기 다른 위치에 놓인 인물들이 술과 약, 그리고 불안 속에서 서로를 시험하고 밀어붙이며 ‘소속되고 싶은 욕망’과 ‘자기 파괴적 충동’ 사이를 오간다.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과 끝내 지워지지 않는 외로움, 그리고 그럼에도 연결을 갈망하는 인간의 모습을 무대 위에 담아내며, 다양한 소수자의 이야기가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연극 ‘THE CIRCLE’은 지난 4일 오픈해 오는 9월 20일까지 다케이씨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추가 소식은 프로젝트 야생마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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