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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美 아틀란틱과 손잡고 글로벌 K팝 IP 구축

김연수 기자
2026-10-07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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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美 아틀란틱과 손잡고 글로벌 K팝 IP 구축 (이미지: (좌)카카오엔터테인먼트 CI, (우)아틀란틱 뮤직 그룹 CI)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인 음악 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K팝 슈퍼 IP를 구축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워너 뮤직 그룹 산하의 핵심 음악 그룹인 아틀란틱 뮤직 그룹(Atlantic Music Group, AM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전략 수립부터 음악 제작,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까지 아티스트의 글로벌 청사진을 초기 단계부터 함께 설계한다.

아틀란틱 뮤직 그룹은 아틀란틱 레코드(Atlantic Records), 10K 프로젝트(10K Projects), 300엔터테인먼트(300 Entertainment) 등 우수한 레이블을 산하에 두고 있다. 특히 아틀란틱 레코드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 찰리 xcx(Charli xcx), 콜드플레이(Coldplay), 찰리 푸스(Charlie Puth), 카디 비(Cardi B),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배출한 곳으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 역시 이들의 성과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축적해 온 K팝 기획·제작·유통·매니지먼트 역량과 아틀란틱 뮤직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A&R 역량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송캠프와 피처링 등 제작 단계부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SNS 마케팅, 현지 TV 및 라디오 출연, 팬덤 커뮤니케이션까지 다각도로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아틀란틱 뮤직 그룹 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K팝 비즈니스 전문성과 아틀란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아티스트의 성장을 함께 만들고 전 세계 팬들에게 울림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양사의 역량을 총결집해 K팝 아티스트와 IP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확장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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