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의 이선빈과 김영민이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찾아 영화 비하인드부터 취향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배우는 작품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최근 근황을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보는 라디오’에 김영민이 등장하자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청취자들의 사연이 이어졌다.
이에 김영민은 “전에는 ‘사랑의 불시착’, ‘나의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제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야기가 많아 뿌듯하다”며 작품에 대한 반응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우연히 수능 출제위원단에 합류하게 된 국어교사가 외부와 차단된 합숙 생활을 하며 겪는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선빈은 국어교사 맹보람 역을, 김영민은 수능검토위원장 박경태 역을 맡았다.
DJ 웬디가 노출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자 김영민은 “그 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헬스장을 갔는데, 헬스장 구석에서 누군가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하고 있있었는데, 함께 노출 씬을 찍을 예정인 유재명이더라. 둘이 같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만족스러웠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저녁 시간대 방송이라 청취자의 야식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자 김영민은 족발을 이선빈은 소곱창을 추천했는데, 평소 메뉴 추천을 잘 하는 편이냐고 묻자 두 배우 모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두 배우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으며 이야기 나누는 코너에서는 김영민은 아일릿 ‘It’s Me’를 자주 듣는다고 밝히며 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영화가 백만이 넘는다면 두 배우가 함께 이 노래 춤 영상을 찍어서 올리겠다는 즉석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이선빈은 도영의 ‘새봄의 노래’를 추천하며 너무 좋아해 콘서트도 다녀왔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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