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플릭스(FLIX)!’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플릭스!’는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이자 초대 CEO인 마크 랜돌프의 회고록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를 원작으로,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기업이 수많은 실패와 위기를 뚫고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작품 속 인물에 몰입한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과 에너지 넘치는 연습 현장이 담겼다. 장면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는 배우들의 눈빛과 생생한 표정, 긴밀한 호흡은 본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각 인물의 개성을 생생하게 살린 배우들의 표현력과 연습실을 가득 채우는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마크 랜돌프 역의 조형균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물의 열정과 집념을 그려낸다.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력을 지닌 리드 헤이스팅스 역의 이창용은 단단한 존재감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 배우의 호흡은 인물 간의 팽팽한 대립과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로레인과 레이첼 역을 맡은 정다희는 서로 다른 인물의 매력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크의 곁을 지키는 로레인의 따뜻하고 단단한 면모부터 혼란스러운 스타트업 현장 속 레이첼의 개성까지 폭넓은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리 역의 임기홍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노련한 완급 조절로 장면의 재미를 끌어올리며 작품 특유의 코미디에 힘을 보탠다.
케이티 역의 도율희, 탐 역의 전재현, 에반 역의 장두환은 저마다의 개성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세 배우는 각 인물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표현력과 에너지 넘치는 호흡으로 스타트업의 분주한 일상을 그려내며, 도전과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한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동시에 장면의 리듬과 움직임을 촘촘하게 맞추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연습실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에너지가 무대에서 어떤 장면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플릭스!’는 풀 사운드 오케스트레이션과 강렬한 비트, 드라마틱한 멜로디에 화려한 쇼 퍼포먼스와 재치 있는 코미디를 결합해 창업 이야기를 유쾌하고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 새로운 시작을 향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플릭스!’는 11월 17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막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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