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지난 1일 110회 공연을 끝으로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작품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 연결되고 싶어 하는 소년 에반 핸슨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대 사회에서 놓치기 쉬운 소통과 관계의 의미를 짚어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의 음악,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져 예매자 평점 9.8점(예스24 기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관객들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하늘색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공연장을 찾는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아울러 원작 소설 등 문학 콘텐츠와의 협업을 진행해 공연장 밖으로 관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신동원 프로듀서는 “두 번째 시즌을 통해 이 작품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더 많은 관객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용기를 전하는 작품으로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두 번째 시즌은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으며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 김선영, 신영숙, 장현성, 안시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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