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카리나가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에스파의 무대 활동부터 월드투어, 자신이 생각하는 ‘강함’의 의미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6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처음 오른 것에 대해 카리나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다. 오랜만에 서는 페스티벌 무대라 멤버 모두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기 위해 늘 늦게까지 연습했다”며 “그동안 자주 보여드리지 않았던 곡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신나는 무대를 완성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월드투어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æXITY -’를 이어가며 기대되는 점으로는 각 도시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꼽았다. 카리나는 “늘 투어가 열리는 도시를 직접 느껴 보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가는 편”이라며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가보지 못했을 곳과 겪어보지 못했을 경험을 늘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와 관련해 ‘강하다’는 것의 의미를 묻자 카리나는 자신의 기준과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강단이 있다는 건 자신의 기준이나 가치관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라며 “자신을 분명히 알고, 그 안에 뚜렷한 핵심이 존재한다는 것. 그래서 저는 강하다는 말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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