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로 손성빈이 선정됐다.
손성빈은 아웃되지 않겠다는 집념을 보여준 슬라이딩으로 경기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장면으로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호수비로 승리를 지켜낸 KT 위즈 안치영,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SSG 랜더스 최정, 다이빙 캐치와 레이저 송구 등 완벽한 수비를 펼친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경쟁을 펼쳤다.
수상자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7일 자정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1만848표가 접수됐으며, 손성빈은 4383표(40.4%)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3854표(35.5%)를 기록한 KIA 김호령이 차지했으며, SSG 최정이 1577표(14.5%)로 3위, KT 안치영이 1034표(9.5%)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경기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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